​도서출판 계림아트웍스

안녕하세요. 저는 계림아트웍스의 입찰제안서 제작 부분 총괄 팀장으로서, 2025년 계림의 사업영역 확대와 더불어 도서출판 계림아트웍스의 대표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도서출판 계림아트웍스는 시작은 거의 계림아트웍스와 비슷하지만 활동을 많이 하진 않았었는데요. 그 이유는 좀 다른 특별함을 찾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전문서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정말 필요한  실용서로서 기능을 담당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계림아트웍스의 작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편집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심미안을 가지고 출판이라는 결과물을 얻기까지의 인내와 소통을 함께 어루만지는 작업이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자칫 실용을 살리면 깊이가 없어지고, 깊이를 살리면 현실성에서 멀어지는 다소 아이러니한 역학관계를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았습니다. 
디자인의 퀄리티 부분이야. 계림을 아시는 모든 분들이 이미 공증하고 계시듯 그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적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계림의 비젼과 미션 역시 긴 말이 필요치 않을 것 입니다. 시작은 달랐지만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느끼고 계시는 바로 그 신뢰가 우리 자신을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번에 계림의 사업영역이 확장되고 부분 개편이 되면서 출판의 역할이 매우 커졌습니다. 전문서적+실용서적의 분야까지도 다루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나 비영리법인 The불다의 발전과 더불어 몰아칠 새로운 시각과 접근이 저를 설레게 만듭니다.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당신의 전문성을 알아보는 매의 눈으로 당신이 필요한 바로 그 책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