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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너머로

Project no.6_컨셉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프로젝트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에요. 단순히 자료를 나열하는 제안서는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KOICA 제안서처럼 국제적 기준에 맞추고, 심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프로젝트의 철학과 목적을 깊이 파악하고, 그 핵심을 효과적으로 표현해야 하죠. 이를 위해 저희는 프로젝트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가치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고민합니다.

저희는 현지 맥락을 무척 중요하게 여깁니다. 제안서는 단순히 국제기구를 설득하는 도구가 아니라, 협력 대상국의 문화와 사회적 특성을 고려해 공감을 얻어야 해요. 저희는 현지 정책이나 문화적 배경을 철저히 조사해서, 프로젝트가 그 지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합니다. 가령, 어떤 국가에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 성공 요인일 수 있고, 다른 곳에서는 기술적인 효율성이 우선일 수 있죠. 이런 차이를 파악하고 제안서에 녹여내는 건 저희가 가장 자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메인 컨셉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제안서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첫인상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래프, 다이어그램, 그리고 프로젝트의 핵심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각적 자료를 함께 설계합니다. 복잡한 내용을 심플하게 정리하고, 보는 사람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이죠. 심사자 입장에서 제안서를 읽는 과정이 곧 귀사의 메시지를 바로 이해하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저희는 항상 고객사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제안서 작업을 진행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바뀌거나 새로운 방향이 떠오를 수도 있잖아요? 저희는 그 모든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귀사와 끊임없이 소통합니다. 제안서가 완성되기 전까지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파트너가 되는 거죠.

결국, 저희가 메인 컨셉을 만드는 과정은 단순히 “문서를 잘 꾸미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끌어내어 국제기구와 협력 대상국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에요.

귀사도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저희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그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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