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ve alreadydone enough!

사회의 모든 분야가 입찰제안서 제출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원래 대기업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되었던 일이지만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까지는 전 분야가 진행되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사회 구서구석이 전자시스템 모드로 전환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AI시대를 맞이하였으니 더욱 급속도로 디지털시대는 변화할 것입니다. 알지못하면 대응하지 못하는 시대입니다.사업제안서, 감사보고서, 중간평가보고서, 회계보고서 등 정부든 민간이든 공공예산이나 투자형식으로 진행되는 모든 일은 서류제출부터 시작합니다.머릿속에 있는 ITEM을 꺼내어 남들이 보기 좋게 만드는 일, 그것도 형식에 맞게 입찰공고문에 맞춰 원고를 구성해야 하고, 제시된 방식으로 편집해야 감점을 받지 않습니다. 거의 비슷한 경력과 재무상태의 업체들이 경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엔, 입찰의 당락은 가격에서 많이 결정이 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 왜 고비용을 감수하면서 입찰제안서 편집 전문업체를 이용해 왔던 것일까요? 기본이라는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본에서 출발해서 가격까지 맞았을 때 베스트이기 때문이죠. 가격만 낮다고 해결되는 문제라면 그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그 많은 밤을 새며 이 길을 걸어오진 않았겠죠. 이미 20~30년 함께 하시며 이 길의 끝에 서 계시는  많은 분들은 옛날 방식이 더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그 방식이 더 맞는 경우도 있지요. 

​​​여러 이익 집단들이 한 합사에 모여 의견을 다듬어가면서  하나의 특화된 방향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일이기에 같이 모여서 하는 것이 베스트인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이제 막 영역을 넓히는 분야들이 있지요. 바이오산업, 에너지산업, 교통시스템산업, 스마트시티산업, 에코시스템산업, 도시개발산업, 해외개발사업 등교육부 관련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도 제안서, 평가보고서를 제출해야하며, 모든 관공서도 경영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산하단체들도 감리보고서와 회계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대부분 채용된 직원들이 한글문서로 작업하거나 PPT문서로 작업하여 제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분야들이 점점 전문가의 역량을 필요로하고, 그 편리성을 알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시험지출제도 입찰제안서 전문업체에서 진행하면 밤샘작업이 없어 업무의 피로도가 적다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사실 모든 분야에서 아직 입찰제안서 디자인 전문분야가 있다는 사실 자체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문역량을 지닌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은 200여 명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PPT할 줄 알고, 일러스트 할 줄 알는 디자이너가 입찰제안서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최소 1-2년 여러 분야의 입찰제안서를 다뤄보지 않았다면 같은 2D디자이너라고 해도 입찰디자이너 전문가라고 할 수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